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타이거즈덕’ 상륙

국내 외식 브랜드인 뉴욕핫도그앤커피가 이번에 새롭게 신축한 기아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 상륙했다.

뉴욕핫도그앤커피는 4월 11일 기아·롯데전에서 국내 프로야구팀인 기아타이거즈 핫도그 ‘타이거즈덕’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야구의 본 고장인 미국의 야구장 대표간식은 핫도그와 햄버거라면 한국은 치킨과 맥주인 일명 ‘치맥’이 대표적인 간식이 할 수 있는데 이제는 한국 야구장 대표간식이 바뀔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못지않은 야구에 대한 관심과 시설 확충으로 점점 메이저리그화 되어가고 있는 와중에 뉴욕핫도그앤커피는 미국 뉴욕식 핫도그로써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기아타이거즈만을 위한 ‘기아타이거즈덕’을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기아타이거즈덕’은 뉴욕핫도그앤커피 메뉴 중 소불고기핫도그를 메뉴로 채택하여 기아타이거즈 엠블렘과 팀 고유의 색인 붉은색을 사용하여 기아 ‘타이거즈덕’의 특징을 살렸다. ‘타이거즈 덕’은 챔피언스필드에서만 한정판매 된다.

기아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름으로된 핫도그를 먹으면서 기아팀과 같이 함께 뛰는 기분이라며 기아타이거즈만을 위한 ‘타이거즈덕’을 먹을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뉴욕핫도그앤커피는 앞으로 각 구장마다 특성화하여 고유의 각 팀 색깔을 가진 핫도그를 출시 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스티븐스는 2002년 뉴욕핫도그앤커피 사업을 시작하여 황후명가, 스티븐스 아라마리나컨벤션, NY커피아울렛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여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국내토종브랜드가 프랜차이즈 가맹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승인을 얻어 뉴욕핫도그앤커피 미국 푸르덴셜센터점, 뉴욕JFK공항점에 입점했으며, 중국 위해지역에 1호점을 오픈 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