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는 20여년 동안 수도권 일대에서 간암, 풍 등 중증환자 대상으로 침 의료행위를 하고, 중국 당나라 침뜸술을 전수해 주겠다고 속여 환자 및 교습생 6,500여명 상대로 수억원대의 부당이익을 취한 침술학원장 등 총 6명을 검거하여 침술학원장 J모(70세)씨 상대로 구속영장 신청하고, L모(52세)씨 등 5명은 불구속하였다.
또한 한방 의료행위 관련 증거자료인 진료기록부 120부, 철침 2세트, 뜸 기구 등 한방의료기구, ‘침의 이론과 실제’ 등 교재 2박스(30권), 컴퓨터 본체 등을 압수하였으며 향후 보건 범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