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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청정에너지 태양광 발전시설 가동
  • 기사등록 2008-01-02 0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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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생면낙동리에 백훈태양광 발전소(대표:조성수)100KW급 시설이 최근 준공되어 청정에너지원인 태양을 이용 12MW의 전기를 생산하여 한국전력에 송전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년간 132MW의 전기를 생산하여 약1억여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관내 운봉, 이백, 인월면 지역에 8개업체가 참여하여 1,930KW급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해 총1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으로 전라북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주)동양건설에서도 대규모(3M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남원이 태양광 발전사업 최적지로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음은 전국에서 2번째로 일조량과 일사량이 풍부해 태양광 전기생산에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 발전은 모듈과 축전지를 설치하여 햇빛을 받으면 광전효과에 의해 전기를 발생하는 발전방식으로 최근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대폭 줄일수 있어 정부에서 적극권장 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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