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힘 드시지요
우리가 더욱 어려운 건
질서를 무너뜨리고 국민을 볼모로
사리사욕을 채운 것도 모자라
애써 바로 세우려는 세력에게
그동안 쌓아온 부와 노하우로 사사건건 방해하고
오히려 시책에 역행하여
민주적인 절차로 최소한의 정책을 비웃고
더러운 자본으로 진실을 가리고
자신들이 기꺼이 누렸던 특혜를
다음사람에게 들이대고
상대방의 티끌로 나의 태산 같은 과오를 가리고
정작 참회의 눈물로 회개할 시점에
지들은 불로소득으로 배가 터지면서도
어린아이 밥그릇도 팽개친 것도 모자라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오히려 역행하여
서럽게 쌓인 업보가 산을 이루었다
모든 사해 동포들은
나라를 잃고 헤매이던 세월과
작금의 미얀마 아픔이
우리의 아픔이었다는 사실을 각성하여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진실의 문을 열고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올바르게 열어야 할 것이다
할아버지를 사랑하고 존경하고
거짓에 현혹되지 않고
참다운 진실로
다음세대의 역사를 엮어가는 것은
진실을 밝히는 것이다
만원버스에서 상대방의 발을 밟고서
복잡한 버스에서 발을 내 발밑에 놓으면
나는 어디를 딛을 것이냐 큰소리를 치는
그러한 악업에 부화뇌동하여
순간의 희열을 느낄지라도
결국에는 시간과 역사의 용납이 없어
뼈를 에이는 아픔이 따를 것이다
진실은 바람과 구름 같아서 천둥 번개가 몰아친다 하여도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서 꿈틀대는 것이다
거짓은 언뜻 보기에 화려하고 그럴듯 하여도
결국에는 나라와 민족을 파탄으로 몰아가는
악랄한 독버섯이고
구천년 역사의 민족 반역자이다
깨어나라
한순간의 환상에서 민족의 미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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