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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는 27일 오전 남원시 동충동 소재 구) 철도청 보선사무소에서 남원서장, 전북청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한 경찰관 30여명과 남원시장,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협력단체장, 지역 주민 등 80여명 총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구대 신청사 준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청사 준공 유공으로 경찰서 문용진 경리계장과 남원시청 건설과 이남준 토목계장이 전북지방경찰청장 표장을, 청사 시공업체인 대연건설 문길천 대표와 이춘원 소장이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경찰청 최군식 경위와 한국철도공사 정책협의팀 양운학 팀장이 경찰서장 감사패를, 대륙전업사 정영민 대표, (유)한신엔지리어링 박연희 대표, 백현 건축사무소 양우현 대표가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기존 중앙지구대 청사는 파출소 용도로 1997. 12월 2층 콘크리트 건축물로 준공된 건물(건축 면적 131.64㎡)로, 지역경찰제 시행(2003. 8. 1)으로 협소(노후)한 지구대를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과 지역경찰관 사기진작, 대국민 이미지 제고하기 위해 지난 9월 말에 남원시 충정로 71(동충동 197-155)에 시공하여 이번에 기존 중앙지구대 사무실에서 서문 로타리 방향 약 300미터를 거리에 총 면적 885㎡부지에 2층(1층 : 사무실, 2층 : 숙직실 등)콘크리트 건축물[건축 면적 356.32㎡(1층 : 195.73㎡, 2층 : 160.59㎡)]로 새롭게 준공된 것이다.
이날 강이순 남원서장은 “중앙지구대 신청사 준공에는 주변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다”며 “좋아진 환경에 걸맞게 더욱 노력하여 올해보다 양질의 치안서비스로 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에게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