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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의료봉사팀이 태안군 원유 유출사고 현장에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의료활동을 펼쳤다.
‘행복24시 정겨운 순천사람들’ 의료봉사진 7명은 자원봉사자 80여 명과 함께 지난 20일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을 방문, 180여 명에게 피부질환 진료와 마사지, 물리치료 등을 실시했다.
이들은 또 보건소와 순천시의사회에서 모금된 20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영양제 3만정과 파스 5,000매, 피부 및 상처연고 100개, 감기약 등의 약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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