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에서 실종된 중국인 A 씨(남/67세)가 이틀 만에 발견되었다.
25일 오후 2시경 농장에서 일하다 유서를 남기고 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된 뒤로 모습을 감춘 A 씨가 26일 19시경 단순 찰과상만 입은 체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전남119특수구조대 소방드론, 순천산악구조대 인명구조견 등 경찰, 소방(장비 16대, 인원 52명)이 동원되어 이틀간 합동 수색을 실시하였다.
전남119특수구조대장(최기정)은 "실종자께서 큰 사고 없이 무사히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모든 사고 현장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65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