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리더십과 창의적인 마인드로 경영비전을 제시하고 가치경영 시정성과를 인정받은 최중근 남원시장이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 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경향신문사 뉴스메이커에서 주최하고 국가청렴위원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경영 CEO 대상\"은 각 분야의 명망있는 최고경영자 중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자를 선정하여 그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널리 전파하고 신뢰한국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오랫동안 공기업과 민간기업 CEO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을 통해 남원시민에게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는 신념으로 지난해 민선 4대 남원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남원시가 지닌 장점을 살려 청정문화, 연수레저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활기찬 경제 행복한 남원」을 시정방침으로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 농촌경제 활성화, 꿈을 키우는 교육, 함께 나누는 복지 등 남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최시장의 탁월한 경영 역량이 공공행정의 CEO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최측은 \"이번 심사는 국가청렴위원회와 경향신문사, 산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1, 2차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 공공행정기관 및 기업의 많은 참여로 심사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졌으며 자료수집과 검증을 거듭하여 신중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최중근 남원시장은 “장.단기적인 남원의 미래상을 생각하며 소신있게 업무를 추진하였을뿐인데 수상하게 되어 함께해 준 남원시민에게 감사하다”는 소감과 “시민의 신뢰속에서 시정의 충실한 수행으로 행복한 남원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