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대원들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3개 종목(화재진압, 구조, 구급)으로 진행되며 구급 분야는 세부적으로 CPR 스킬 평가(20%), 전문소생술 평가(80%)를 받게 된다.

전국 대회에 앞서 전남 경연을 치르기 위해 4일부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남경연에서 1위를 달성한 소방서는 전국 소방기술 경연대회 전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기술경연대회 참여직원은 “팀원들의 팀워크가 필수적인데 현재 팀분위기가 좋아 열심히 연습한다면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