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을 위문할 계획이다.
목포시는 이번 추석 명절에 저소득가정 2,838세대와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2개소를 방문하여 목포시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쌀, 참치세트, 과일, 맛김, 소고기 등 3,491점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12월부터 1,100여명의 목포시청 공직자들이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사실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나눔111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나눔111운동』은 목포시청 모든 공직자들이 각각 개별적으로 성금을 모아서 각 부서별 행정담당동의 어려운 세대와 결연을 맺고 1세대 1시설을 돌보는 제도로 지금까지 263세대의 저소득가정에 24,589천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