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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일자리 창출로 서민생활 지원 총력 - 희망근로 사업 추진으로 74억원 투입 1,300여개 일자리 추가 마련
  • 기사등록 2009-05-19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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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지난해 12월 경제대책추진협의회(의장 목포시장, 29명)를 구성하고 금융위기에 따른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단을 발족하고 3년간 1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서민생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시장(부시장 이점관) 주재로 매월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일자리 창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그 동안 산재되어 부서별로만 추진·관리 되던 일자리 사업을 통합 관리하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예산의 조기집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고 있다.

목포시는 일자리 창출 1만개를 목표로 지난해 2008년부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인턴제를 비롯한 공공 일자리 사업과 노인, 장애인, 여성들의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형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 공공부문 27개사업, 831명, 복지부문 3,230명 등 총 43개 사업 4,111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추경에서는 공무원 해외여행경비 1억5천만원, 퇴직자 해외연수비 1억5천만원, 5급이상 공무원 성과상여금 10%, 의회 해외연수비 7천만원, 연가보상비 6억원, 불요불급한 사업비 9억7천만원 등 총 19억 6천만원을 절감하여 공공근로사업 확대 추진, 노인일자리 사업, 청년행정 인턴 등에 편성하여 총 1,029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하여 일자리를 나누었다.

또한, 목포시는 사회적 취약 계층 대상으로 5월중에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접수받아 오는 6월 희망근로 사업을 본격 추진, 74억원을 투입하여 1,300여개의 추가 일자리를 마련하여 이들에 대한 인건비 50%~30%의 수준을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품권 등을 지급할 계획으로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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