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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관들의 공직기강 바로잡기와 함께 사정역량을 한층 강화하기로 하였다.
해양경찰청(청장 이길범)은 2009년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해양경찰청 5층 회의실에서 본청 및 지방청, 해양경찰서 등 소속기관 감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최근 사회 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기강해이에 대해 사전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해경은 최근 시행된 고강도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사정역량 강화 종합대책』추진방향 설명과 각종 비리 및 사건사고를 차단·예방하여 청렴한 해양경찰 분위기를 확산하고 감찰관으로서의 공직윤리 확립 의지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청렴실천 선서식』을 워크숍과 함께 개최했다.
청렴실천 선서식에 참석한 이길범 청장은 감찰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감찰관으로서 선입견을 배제하고 상황에 맞는 신축적인 근무자세 유지와 전직원 스스로의 자정의지를 갖을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품수수, 공금횡령 등 고질적이고 음성적인 비리 등에 대한 감찰은 강화해 비리가 드러날 경우 일벌백계 한다는 방침이다.
해양경찰청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고강도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사정역량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소속 공무원의 복무기강 해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 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으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