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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최병만)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일환으로 올해의 모범 다독 왕 6명(학생 3명, 일반 3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다독 왕을 보면 학생부에서는 남원고등학교 1학년 전재웅(16세)군이 1년 동안 574권의 책을 읽어 1일 평균 1.6권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차 순위로 남원고등학교 1학년 신효섭(16세)군 213권, 남원초등학교 6학년 김나리(11세)양 208권 순이다.
일반부 다독 왕은 남원시 도통동 장진호(40세)씨 237권, 남원시 향교동 임상식(35세)씨 195권, 남원시 도통동 박금주(44세)씨 195권의 책을 각각 읽었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6명의 다독 왕은 우리회관의 2007년 올해의 모범 다독자 자체 선정기준에 의거 남원교육문화회관 도서관표준자료관리시스템(KOLASⅡ-UP)에 등록되어 있는 12,200여명의 회원 중 2006년 9월 1일부터 2007년 8월 31일까지 1년 동안 도서대출 실적이 많으면서도 모범적인 개별회원을 선정하였다.
한편 시상식은 18일 오후 2시 남원교육문화회관 3층 디지털영상관에서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상장과 도서상품권을 전달하고, 이어 소감문 발표와 대화의 장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