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군, 새 정부 출범 맞춰‘지역현안사업 해결’ 총력 - 19대 대선 공약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 기사등록 2017-05-24 09:59:36
기사수정
▲ 완도군은 지난 22일 발족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문재인 정부 5개년 계획에 완도군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공약 대응전략 실과소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반영 전략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완도군은 신우철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 공약 중 전남 지역공약과 2018 국고건의사업, 그리고 당면 현안사업들이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19대 대선 공약의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부처별 동향파악 전담공무원을 지정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던 중, 이날은 부처별 업무보고를 앞두고 새 정부 정책기조에 맞춘 세부 실천방안을 점검했다.

또 새 정부 출범이 그동안 묵은 지역현안 해결의 호기로 작용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전남도와 중앙부처, 지역 정치권 등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실과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방문단을 구성해 새 정부 업무보고와 내년도 국고지원 예산안에 현안사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완도군의 지역공약 및 현안사업은 △차기 해조류박람회의 정부 주도 개최 △해양헬스케어사업 유치 △관광휴양형 해양치유단지 구축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국가대표 선수촌 완도훈련원 유치 △해조류분말 가공공장 건림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 건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수산물 수출물류센터 조성 △노화-소안간 연도교(2차) 건설 △약산-금일간 연육교 사업 △국도77호선 위험도로 개량사업이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의 미래발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 현안사업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정부 정책 흐름에 맞는 실행계획을 타당성 있고 설득력 있게 보완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활동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19904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이만희 총회장이 전한 뜨거운 계시 말씀의 열기, 평화의 섬 제주에 전파돼
  •  기사 이미지 눈 내리는 함평 엑스포공원 빛 축제 설경
  •  기사 이미지 서구 아카데미, 김제동 초청 '내말이 그말이에요'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