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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대장금’ 발굴을 위한 창작소재 개발 본격 착수 - 총 137개 기관, 67개 프로젝트 지원사업 응모
문화원형 창작소재 개발 및 …
  • 기사등록 2009-03-09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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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문화원형을 디지털화하여 콘텐츠의 창작소재로 제공하고, 산업적 활용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년도 문화원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원형 지원사업은‘문화원형 창작소재 개발\'과 ‘문화원형 글로벌 콘텐츠화’2개 분야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지난 3월 5일 지원신청을 마감한 결과 137개 기관, 67개 프로젝트가 응모하였다

총 1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원형의 산업적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창작소재 고갈로 고민하는 문화콘텐츠 산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문화소재를 테마별로 디지털콘텐츠화하여 문화콘텐츠산업에 필요한 창작소재로 제공함으로써,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문화원형 창작소재 개발’사업에는 총 44개 과제가 접수되었다. (95개 참여기관, 44개 과제 응모)

지난 2002년부터 추진되어온 문화원형 디지털화 사업은 그간 175개 과제가 개발되어 ‘왕의 남자’,‘별순검’,‘신기전’등의 문화콘텐츠에 주요 창작소재로 활용되어 문화원형의 산업적 가치창출을 주도하였다.

또한 올해 처음 지원하는 글로벌 콘텐츠화 사업은 문화원형 소재에 대한 콘텐츠활용을 통해 산업계에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제2의 대장금’과 같은 작품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여 총 23개 과제가 접수되었다.(42개 참여기관, 23개 과제 응모)

동 사업을 통해 영화, 음반, 게임물, 출판물, 방송영상물, 만화, 캐릭터, 애니메이션, 공연 등의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들이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국산 콘텐츠의 탄생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사업에 응모한 과제들은 3월부터 단계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분기부터는 실질적인 과제 착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부는 우리 문화원형의 다양한 활용으로 산업성장력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은 물론 콘텐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신규 인력창출과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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