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조훈기)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책을 펴는 당신 손, 꿈을 여는 행복한 손이란 주제로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하여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제1회 초.중학생 독후감 공모대회\"는 남원관내 초등4-6년생, 중학생 2개 부문을 대상으로 응모기간은 9.1~9.18(18일간)까지 이며, 각급학교에서 예심을 통한 학교장 추천작품으로 원고분량은 200자 원고지 5~10매 내외로 A4용지에 워드 프로세서로 작성이 가능하다. 학교명과 이름은 반드시 겉표지에만 쓰고, 원고지엔 제목과 내용만 써야 한다.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인물들-각 분야의 위인들의 전기, 평전, 자서전 등, 우리나라 옛이야기-우리나라의 전설과 전래동화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읽은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권위 있는 관련전문가의 심사를 통하여 2개 부문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도서상품권이 주어진다.
작가 초청 강연회는 복효근 시인을 초청하여 10일 오후 2시부터 6층 다목적실에서 시와 인생이란 주제로 남원관내 중, 고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진행한다.
도서교환 장터는 1인 1책 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7일(수)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관 앞에서 펼쳐지며, 무료 도서 배부는 개인과 기관단체 기증도서 중 200여권을 선착순 1권씩 나눠준다. 또한 각 가정에서 읽고 난 책을 1:1로 바꾸는 교환 장터로 마련된다.
올해의 모범 다독 왕 선발은 도서관등록회원으로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1년 동안 책을 가장 모범적으로 많이 읽은 회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다독 왕 6명(학생 3명, 일반 3명)을 선발하여 18일(목) 오전 10시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