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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 북경에서 스포츠 외교 펼쳐 - 자크로게 IOC위원장 등 국제 스포츠계 인사 40여명 만나
IOC IOC스포츠.교육.…
  • 기사등록 2008-08-11 0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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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시장은 8월7일부터 북경에서 올림픽에 참가중인 IOC위원 40여명 등 국제적인 스포츠계 인사를 만나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IOC스포츠·교육·문화포럼 및 세계사회체육대회 홍보 등 국제 스포츠외교를 펼치고 8월10일 귀국했다.

허남식시장은 올림픽문화엑스포(OLYMPEX) 개막식에 참석한 자크로게 IOC위원장을 만나 IOC포럼 및 세계사회체육대회의 지원을 부탁했고, 한국홍보관 개관식에 참가한 사마란치 전 IOC위원장과 악수를 나누는 등 부산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부산시는 북경에 설치된 한국 홍보관(Korea House) 내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IOC포럼의 홍보 파티션 및 배너를 설치하고 홍보 팜플릿, 뱃지, 부산의 관광안내책자 등 다양한 홍보물을 전시했다.

또한, 세계아마츄어복싱연맹 칭코 우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단(IOC 위원)과 오찬을 갖고 부산이 국제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고, IOC 마케팅분과위원회 위원장인 노르웨이의 게르하르트 하이버그 IOC위원과 30여분의 면담을 갖고 올림픽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외에도 독일의 발터트뤠거 IOC 생활체육위원회 위원장, 중국의 허전량 IOC 교육문화위원회 위원장 및 체육차관, 홍콩의 츈싱폭, 태국의 낫 인드라파나, 아일랜드의 조셉히키 유럽올림픽연합회장 등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 스포츠외교를 펼쳐나갔다.

특히, 중국 방문기간 중에 IOC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로잔 시장의 면담요청을 받고 30여분에 걸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으며, 이 과정에서 올림픽유치, 후보 및 희망도시들이 올림픽개최도시들의 지식과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Lausanne Summit 2008\"에 초청을 받기도 하였다.

허시장은 이번 북경방문을 계기로 향후 더욱 활발한 국제적인 스포츠 외교활동을 펼쳐나갈 교두보를 확보했으며, 오는 9월에 열리는 IOC포럼 및 사회체육대회기간 중에 부산을 방문할 국제스포츠계 인사들에게 부산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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