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 18. 오후 ‘08년 상반기 중의 형사 활동 실적을 평가 분석하는 토론회를 갖고 실적 우수자등에 대한 포상에 이어 향후 금년 하반기의 중점 형사활동 방향과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다짐하였다.

금년 상반기중에는 강력범 등 총 164명을 검거하여 그중 31명을 구속하고, 133명을 불구속하였는데 조직폭력배와 불법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 대구지역 원정대부조직 적발 검거 등 서민피해예방 및 보호활동과 유류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유사휘발유 제조 판매 조직단속, 사찰 허위 기부금영수증 대량발행한 사찰소유자 등 검거,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부정축산물 유통사범 적발 등 사회 병리현상에 편승한 사회구조적 병폐근절을 위한 시사성 있는 기획수사를 추진하였으며.

보험금을 노린 교통사고 위장 살인사건해결, 노숙자 강도범 검거, 전북.광주지역 연쇄 다방여종업원 강도강간범 검거 등 강력 및 민생범죄 단속에 주력하여 안전한 광주를 위한 범죄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 분석하고

상반기중에 끈질긴 형사혼으로 교통사고위장 살인사건해결 등 검거실적이 뛰어난 강력범죄수사팀 경사 서영용을 ‘으뜸형사’로 선정하여 표창건의와 함께 자체 공로패 및 부상수여와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묵묵히 동료애를 발휘하여 헌신한 경사 이광석을 ‘숨은일꾼’으로 선정하여 휴가 등 포상을 실시했다.

또한 금년 하반기에는 조직폭력배 등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사범에 대한 집중단속 활동과 공직비리 등 지역내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사회 부조리에 대한 강력한 단속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범죄 피해자 및 신고자에 대한 보호활동과 아울러 형사소송 절차상의 적법절차 준수를 통한 인권경찰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한 노력과 공직기강을 확립을 통해 최고의 수사요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