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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고> 5월의 6.25전쟁영웅, 김현숙 육군 대령을 기리며
이병석 기자
201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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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소방시설 점검장비 무료대여와 안전관리 콜센터 운영
특정소방대상물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소방시설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운영규모가 작은 대상들은 자제점검에 필요한 점검 장비를 갖추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며, 이러한 대상물의 자체점검이 올바른 방법으로 실시됐을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보유중인 소방시설 점검 장비를 관내 소방대상물 관계인에게 무료로 대여하고 소방시설에 대한 의문사항 발생 시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소방시설 안전관리 콜센터를 운영한다.
점검 장비 무료 대여는 연중 시행되며 대여 점검기구는 절연저항계, 방수압력측정계, 전류전압측정계, 소화전밸브압력계, 열ㆍ연기감지기 시험기, 음량계, 조도계이다. 대여 희망자는 소방서나 가까운 안전센터에 전화 예약 및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점검 장비 수령하면 된다. 또 소방시설 점검요령을 담당 소방공무원에게 교육받을 수 있고 자체점검 매뉴얼도 받아 볼 수 있다. 대여자는 소방시설을 점검을 완료하고 장비대여 부서로 반납하면 된다.
소방시설 안전관리 콜 센터는 소방시설의 고장이나 소방시설 자체점검, 소방시설 사용법에 대하여 소방서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 및 상담을 받는다.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소방공무원으로 편성된 현장진단반이 출동하여 소방시설 안전진단을 하게 된다.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조치를 취하고, 전문기술이 필요한 경우 소방시설 공사업체에 수리를 의뢰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소방시설 점검 장비 무료 대여와 콜센터 운영으로 실효성 있는 소방시설 자체점검이 가능해지고 소방시설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렇게 확보된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은 제천화재사고와 같은 대형 재난을 예방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소방장 김한다
김재헌 시민기자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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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가정의 달 5월, 안전하게 축제 즐기기
가정의 달 5월. 축복받은 날씨에 너나없이 산과 들로 소풍을 떠나고 곳곳에서 펼쳐지는 지역축제에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여수소방서 관내에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수거북선축제가 열리고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여수박람회장 등 관광지가 몰려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축제 장소에는 짧은 시간에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모이고, 무대·텐트에서 전기·가스 시설 등이 임시 가설물로 설치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2014년 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 2009년 화왕산 억새 태우기 축제 화재 사고, 2007년 이순신 장군 축제 가스 폭발 사고 등 축제장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결과다.
지역 축제에 방문하기 전에 안전수칙을 알아두고 준수하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신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산악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의 경우 갑작스러운 기상변화에 대비하여 보온이나 우비 등의 준비한다. 어두워지기 전에 산에서 내려오도록 하고, 산에서는 시야가 좁고 정보수집이 어려우므로 행사장 안내도를 반드시 소지하여야 한다.
불꽃축제는 큰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영·유아와 동반을 피하고 방화선과 충분히 거리를 두고 관람하도록 한다. 불꽃 발사 장소에 있는 사람들은 안전모나 보호안경 등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한다.
실내 또는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입장 할 때 뛰거나 앞사람을 밀면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걸어서 입장하도록 한다. 안전관리요원의 안내를 받아 줄을 서서 이동통로와 출입문을 이용하여 이동하도록 하고 출입금지 구역이나 안전통제선 밖으로 다니지 않는다. 또 큰 조형물이나 뜨거운 조명 근처에 가지 않는다. 사람이 좁은 공간에 많이 몰리면 압사사고가 발생 할 수 있으니 복잡한 인파 속으로 무리하게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별 일 없을 거야.’‘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접어두고 사소하게 여길 수 있는 안전한 원칙과 약속을 지킨다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소방장 김한다
김재헌 시민기자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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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청소년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임철환 기자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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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소심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김성호 시민기자
201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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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 준수는 선진사회로 가는 척도이다.
김재천 기자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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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청소년 흡연과 조선의 곰방대
임철환 기자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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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주택화재경보기는 봄맞이 가정필수품
장태일 기자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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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연맹 안병일 박사, 미투 운동을 접하는 우리의 자세
김동국 기자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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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99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이병석 기자
2018-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