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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개장 2008-06-24
배정석 dd7838@naver.com
 
영광군의 대표여름휴양지 가마미 해수욕장이 오는 6월 27일 주민과 피서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신제 행사와 개장식을 갖고 오는 8월 24일까지 59일 동안 여름 피서객을 맞는다.

영광에서 서쪽으로 24㎞지점에 위치한 가마미 해수욕장은 광주에서 최단거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예로부터 이름난 해수욕장이다.


길이 1㎞ 폭 200m의 백사장이 반달처럼 자리 잡고 150여년 된 200여 그루의 울창한 송림이 넓게 펼쳐져 있으며 경사가 완만하여 타 해수욕장에 비하여 훨씬 안전한 편이다.

더불어 물이 완전히 빠져 나간 후 300m쯤 걸어 내려가면 갯벌이 들어나 머드 팩을 할 수 있어 특히 여자 피서객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금년에는 인근 갯벌지역에 백합종패를 3.8톤을 뿌려 가족들과 조개 캐기 체험도 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어린이 암벽타기(클라임슬라이드) 설치하고 안전을 위한 감시탑과 숙박용 텐트 날벌레를 유인포획 하는 포충청 설치 등 관광객들을 위한 세심하고 다양한 배려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가마미해수욕장 관광협의회 임순택 회장은 “주민 모두가 가마미 해수욕장을 친절하고 청결한 시설물 관리로 잘 가꾸어 놓았다”며 개장 기간 내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한 만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여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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