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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산수유 꽃 축제 대성황 2008-03-24
양승용
 



구례군 산동면 일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10회 산수유 꽃 축제”가 축제기간 동안 86 여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등 대성황을 이루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구례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전라남도가 후원했으며, “영원불변의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행사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계척마을 산수유시목지에서 한해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 기원제를 시작으로 KBS-R 빛 고을‘차차차’(예선), 최우정 예술단공연, 러브콘서트, 봄 밤 연주회, 밴드 동아리공연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1일에는 산수유 사랑 떡 나눔행사, 산수유 꽃 축제 열린 무대, MBC 산수유사랑가요제 리허설, 국악한마당이 있었고 화려한 개막식 공연과 함께 한국전통의 노래와 춤과 음악의정수를 한데 모은 사물놀이의 결정판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과 산수유사랑가요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였다.

22일에는 MC즉흥무대, 산수유빵 퍼포먼스, 퓨전월드뮤직콘서트, 산수유 명인 3종 경기, 고향 앞으로 외국인 노래자랑, 잔수농악 판 굿, KBS-R 빛 고을‘차차차’리허설과 본선이 있었다.

23일에는 댄스동아리공연, 축제의 주제인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행사 기간중 한 커플을 선정하여 영원불변의 사랑을 서약하는 결혼식이 거행되었고 사랑페스티벌, 추억의 포크송, 탈춤한마당, 삼고무 공연을 마련, 관광객들과 즐거운 한마당이 되었다.

또한, 행사장일원에는 산수유체험기획관, 산수유보약달이기, 영화‘황후화’속으로, 산수유 떡메치기, 전통팽이만들기, 전통농촌체험, 산수유한지공예, 연만들기 행사를 직접 체험할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들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로는 산수유 수확 왕 선발, 영.호남 궁도대회, 문화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구례투어, 솔봉 등산로 산책, 서울대 박상철교수의 ‘건강장수 문화강좌’, 홍익대미술대학원 동문작품 전시회도 있었다.

김병주 구례산수유 꽃 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행사는 여러모로 한걸음 더 성숙된 축제였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행사를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참여행사를 통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축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산수유 전시관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에 힘입어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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