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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불임금 달라' 한강대교서 투신소동 2011-03-14
김재천 기자 jck0869@hanmail.net
13일 오후 4시6분께 서울 동작구 한강대교 남단 2번째 아치 위에서 이모(45)씨가 투신하겠다며 3시간 20분 가량 소동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는 높이 8m 가량의 아치 위에 올라가 `밀린 임금을 달라'며 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소방관과 경찰, 업체 사장의 설득으로 오후 7시30분께 내려왔다.

소방당국은 응급 상황에 대비해 다리 위 2개 차로를 막고 구조 활동을 벌였으며, 이로 인해 한강대교와 인근 강변북로, 올림픽대로에서 3시간여 동안 차량 지ㆍ정체가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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