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위기청년 통합 지원 거점인 ‘광주청년미래센터’를 개소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특별시가 고립·은둔과 가족돌봄으로 일상과 진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돕기 위한 통합 지원 거점을 마련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1일 위기청년 통합 지원 거점인 ‘광주청년미래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평환 통합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정환 복지정책관, 김태진 광주청년센터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청년미래센터는 기존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고립·은둔청년의 회복 지원과 함께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취업·일상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한다.
센터는 청년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1:1 사례관리, 심리·정서 상담, 자기돌봄 지원, 자조모임, 사회참여 프로그램,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보건·고용 자원과 연계해 회복과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거주 청년은 누구나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고립·은둔 중장년도 나이와 관계없이 상담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청년미래센터를 통해 고립과 돌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혼자 문제를 감당하지 않도록 통합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청년복지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박정환 복지정책관은 “가족돌봄과 고립·은둔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위기청년이 혼자 버티지 않아도 되는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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