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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곤 의장, 영호남 농업인에 “함께 농촌의 길 찾자” 제22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서 인구소멸·기후위기 공동 대응 강조 2026-09-21
안애영 aayego@daum.net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은 고흥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에 참석해 영호남 농업인 간 교류와 연대를 통한 농촌 공동체 발전을 당부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이 영호남 농업인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인구소멸과 기후위기 등 농촌이 직면한 공동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형곤 의장은 21일 고흥 군민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영호남 농업인 화합한마당’에 참석해 영호남 농업인 간 교류와 연대를 통한 농촌 공동체 발전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합특별시의회 류기준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협 및 기관·단체 대표, 영호남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영상축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영호남 농특산물 교환,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송형곤 의장은 축사에서 “논과 밭에는 영남도 호남도 없다”며 “농부의 땀 앞에는 오직 풍년과 흉년, 그리고 함께 견뎌야 할 내일만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에는 국민의 밥상과 국가의 식량안보가 걸려 있다”며 “그래서 절대로 포기할 수도 없고 포기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인구 소멸과 기후위기라는 공동의 벽 앞에서 영호남이 힘을 합쳐 함께 길을 찾아 나가야 한다”며 “농촌을 살리는 길은 경쟁에 있지 않고 서로의 빈자리를 채우는 연대에 있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오늘 나누는 영호남 농업인의 굳건한 우정과 연대가 대한민국 농촌 공동체의 위기 극복을 이끌 가장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사람과 희망이 모이는 농촌의 내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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