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이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9월 21일~11월 13일까지 4회차 영농자재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영농자재 할인행사 진행에 따라 풍양농협을 방문한 조합원들(이하사진/풍양농협 제공)
이번 행사는 지난해 두차례, 올해 한 차례에 이어 4회차로 진행되는 할인행사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농업경영비 증가, 농촌 인력난 등으로 농가의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영농에 필요한 자재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풍양면은 마늘과 유자의 주산지로 9월 중순부터 마늘 파종이 시작되고 11월 말까지 유자 수확이 이어지는 등 가을철에도 농작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풍양농협은 이러한 지역의 영농 특성을 고려해 농업인 조합원들의 영농자재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농약 10%, ▲일반자재 10%(어구자재 5%), ▲비료 7%, ▲사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철 조합장은 “영농비 부담을 덜어 농업인들이 생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 진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농업인 조합원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농업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양농협은 영농자재 할인행사와 더불어 마늘 출하 농가의 적기 식재와 초기 생육촉진, 고품질 마늘 생산 환경 구축을 위해 마늘 출하 농가에 뿌리생 유산균과 칼슘유황을 지원하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자재 이용권(5만원권)을 지급하는 등 총 1억원 상당의 전폭적인 영농지원을 펼치며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과 실익 증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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