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이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4회 광주여성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이 제34회 광주여성대회에 참석해 성별 격차와 경력단절 문제를 짚고 여성의 자립과 주도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16일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여성대회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24개 광주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제강연, 활동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우리의 다짐 선언,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형곤 의장은 축사에서 성별 임금 격차와 출산·육아에 따른 경력단절 문제를 언급하며 여성의 사회적 기회가 제약되는 현실을 지적했다.
송 의장은 “여성의 기회가 멈추는 사회는 우리 모두의 미래가 멈추는 사회”라며 “초대 통합특별시의회는 일과 삶, 가정 중 어느 하나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전남광주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키우고, 전남광주의 힘으로 키우는 데 아흔한 명의 의원들이 손을 맞잡고 늘 앞장서겠다”며 “여성의 자립과 주도성이 우리 사회의 당연한 기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광주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창립 이후 손자녀가족돌보미 사업과 입원아동돌봄서비스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단체 간 유대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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