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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의견 수렴 나서 교원단체 간담회 이어 교원·학부모·시민사회 공청회 진행 2026-09-16
안애영 aayego@daum.net

포스터(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서·논술형 평가 도입을 앞두고 교원단체를 비롯한 교육계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서·논술형 평가의 도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교원단체와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평가 전환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7일 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 14일 전남광주교사노동조합을 방문해 ‘2027학년도 초5~6학년과 중1학년 대상 서·논술형 평가 도입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15일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광주지부, 실천교육교사모임 등과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갔다.


오는 21일부터는 광주와 전남 서부권(무안), 전남 동부권(순천)에서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공청회를 개최한다. 학부모와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청회도 같은 권역에서 세 차례 열어 교육주체의 의견과 제안을 들을 예정이다.


교육청은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서·논술형 평가 관련 지침을 마련하고 교원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평가 도입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논술형 평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K-교육통합추진단 교육과정개발평가팀’을 구성하고 교원의 평가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김대중 교육감은 “서·논술형 평가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평가 체제가 확립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수업·평가 체제 구현을 통해 K-교육특별시 미래 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논술형 평가는 2027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단계적으로 확대해 2030학년도까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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