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644개 경로당 이용현황 전수조사 완료
이용실태 꼼꼼히 살펴 맞춤형 지원 강화 … 경로당 차등 지원 기반 다져
2026-09-16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경로당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 644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간 경로당 이용현황과 운영실태를 전수조사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의 식사광경(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이번 전수조사는 경로당별 회원 수와 이용자 수, 운영 일수, 물품 현황, 시설 유지·보수 상태, 이용자 불편사항 등 실제 경로당 이용실태를 파악해 경로당 운영·관리와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로당별 회원 수와 이용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해 온 기준을 보완하기 위해 경로당별 점심식사 제공 현황과 양곡 수요량도 면밀히 조사해 내년부터 경로당별 차등 지원 예산편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이용률이 낮거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의 현황도 함께 살펴 향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며 “경로당이 활력 가득한 어르신들의 복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 한 해 동안 등록 회원 수와 일평균 이용자 수, 난방 유형에 따라 경로당별 운영지원을 5단계로 구분해 ▲운영비 연 118만 원~198만 원 ▲난방비 연 146만 원~168만 원 ▲부식비 연 38만 원~67만 원 ▲양곡 연 7포~13포로 차등 지원하고 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