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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거동불편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 통해 안전도 살펴 반찬 배달 통해 어르신 안부 확인하고 필요한 돌봄서비스까지 연계 2026-09-15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거동불편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을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과 안전까지 살피고 있다.


거동불편 재가어르신에게 식사배달을 하면서 안전까지 살피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군은 고흥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560여 명의 어르신에게 주 2회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 상태를 살피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3일 반찬 배달사업 참여자가 평소와 같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던 중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 출동한 119구급대의 확인결과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어르신의 안전까지 살피고 있다.


해당 어르신은 평소 다른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었으며, 군은 이번 일을 계기로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안전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어르신과 협의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연계했다.


식사배달 후 가스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번 사례처럼 식사배달사업 참여자들은 매주 어르신을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확인하고 있다. 어르신에게 평소와 다른 모습이나 어려움이 확인될 경우 담당자와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어르신을 찾아뵙고 안부를 살피는 작은 관심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식사배달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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