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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 크루즈 입항, 섬박람회 관광으로 이어져 미쓰이 오션후지호 승객 215명 방문…국악 공연 등 환영 프로그램 운영 2026-09-14
안애영 aayego@daum.net

 미쓰이 오션후지호 전경(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항을 찾은 크루즈 관광객들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장을 방문했다. 여수시는 14일 미쓰이 오션후지호 입항에 맞춰 크루즈 관광객의 섬박람회 관람을 지원하고 환영공연과 셔틀버스 등 편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입항은 올해 여수항의 16번째 크루즈 입항으로, 미쓰이 오션후지호가 여수를 찾은 것은 올해 네 번째다. 3만2천477톤급 중형 크루즈선에는 일본인 승객 260여 명을 포함해 승객과 승무원 등 600여 명이 탑승했다.


여수시는 섬박람회 기간 크루즈 관광객의 박람회 방문을 지원하기 위해 국악 예술단체의 섬박람회 주제곡 ‘지지대악’ 환영공연을 마련하고, 승무원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했다.


이날 크루즈 관광객들은 7대의 관광버스를 이용해 섬박람회장을 찾았으며, 모두 215명이 박람회장을 관람했다.


시는 무료 셔틀버스와 외국어가 가능한 문화관광해설사, 통역 지원인력 등을 배치해 입항부터 승선까지 관광 편의를 지원했다. 출입국·세관·검역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를 거쳐 안전관리 체계도 점검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입항은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국제크루즈 관광을 연계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크루즈 선사와 협력을 확대해 국제관광객들이 섬박람회를 비롯한 여수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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