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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RPC 신축으로 쌀 경쟁력 높인다 2027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선정…사업비 76억 원 확보 2026-09-14
안애영 aayego@daum.net

장성RPC가 새로 지어질 황룡DSC 부지. 기존 시설을 철거 후 신축한다.(사진제공/장성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쌀 산업의 생산·유통 기반을 현대화한다. 군은 노후한 장성RPC를 신축 이전해 고품질 쌀 유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7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6억 원을 확보하고, 진원면에 있는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장성알피시(RPC·미곡종합처리장)를 황룡디에스시(DSC·벼 건조저장시설) 자리로 신축 이전한다. 기존 시설을 현대화해 지역 벼 농가의 숙원사업도 해결할 방침이다.


새 시설은 농산물우수관리제(GAP) 인증 기준에 부합하도록 구축해 장성쌀 브랜드 ‘별미장성’의 상품성과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별미장성’은 주로 새청무 품종으로 구성되며 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돌고 투명한 빛깔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으며 병충해에도 강한 품종으로 구성돼 있다.


장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성쌀의 생산과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별미장성’을 전남을 대표하는 브랜드 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이 장성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쌀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 및 유통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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