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고객 Self-조회 서비스 예시(사진제공/한국전력)
[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한국전력이 고객이 신청한 업무의 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신청 접수부터 현장조사와 설계, 공사 진행까지 단계별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상세 진행 내용도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시행하는 ‘고객 신청업무 전 과정 알림톡 및 Self-조회 서비스’는 전기사용신청, 전주 위치 변경(이설) 신청,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계약(PPA) 신청 등 고객 신청 업무 전반에 적용된다.
고객은 업무 단계별 진행 상황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알림톡에는 접수번호와 민원 신청 내용, 처리 결과, 주요 안내 사항 등 관련 정보가 담긴다.
알림톡의 ‘진행현황 확인하기’ 버튼을 누르면 ‘Self-조회 서비스’로 연결돼 현재 진행 단계와 완료 여부, 향후 절차, 담당자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전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전화 문의나 사업소 방문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했던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전은 부산·울산·대구 등 일부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뒤 오는 10월부터 전국 모든 고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은 고객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해 지난 8월 말 고객서비스혁신본부를 출범하고 고객 관점에서 업무 전반의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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