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준엽 의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에서 교육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성과지표로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교육청 성과지표가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는 결과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교육 효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일한 목표를 반복 설정하기보다 성과가 낮은 부분까지 냉정하게 평가하고, 다음 연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준엽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은 지난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에서 교육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성과지표로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다.
시교육청은 매년 주요 교육사업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투입된 예산 대비 실질적인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성과지표를 정해 관리하고 있다.
박준엽 의원은 “성과지표 목표치를 100% 넘어 초과 달성을 했다고 하여 연달아 똑같은 수치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문제”라며 “성과지표 산출값이 낮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평가하고 다음 연도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예로 들며 “프로그램 운영률을 지표로 삼으면 당연히 초과 달성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와 어떤 효과가 나타났는지를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올해 결산심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내년도 사업부터 성과지표를 전면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앞으로 성과지표를 설정할 때 단순한 사업 운영 실적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교육 효과를 담아낼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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