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중 sungdo0973@hanmail.net
무안소방서 청계119안전센터 소방교 김건호는 다가오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축산시설 내 전기·난방시설 사용 증가로 축사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축사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물
축사는 대부분 건축 구조상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빠르고, 가축과 사료·건초 등 다량의 가연물이 적재되어 있어 화재 발생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큰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무안소방서는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축사 화재예방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고, 현장 방문 지도 및 화재안전 컨설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노후 배선 교체 및 분전반·콘센트 주변 먼지와 이물질 제거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소화용수 확보와 소화기 위치 확인 및 사용법 숙지 ▲건초·폐기물 등 화재 위험 물질을 축사와 떨어진 장소에 보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정기적인 전기시설 및 화재 위험요인 점검 생활화 등이 있다.
김건호 소방교는 “축사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가축 피해와 농가의 생계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 작은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화재 없는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소방서는 앞으로도 계절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화재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홍보와 안전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