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특별시가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의 의료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종합 발전대책 수립에 나섰다.
통합특별시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서남권 발전전략 TF’를 가동하고 국민 제안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의료·대학·지역발전 등을 아우르는 ‘서남권 대도약 이니셔티브’를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서남권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검토를 주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목포·서남권의 어려운 여건을 언급하며 전남광주특별시와 협의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적극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통합특별시는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 미선정으로 상실감이 큰 목포 등 서남권에 의료혁신을 비롯한 전략적 공공투자와 제도적 지원을 추진해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남권 발전전략 TF’는 행정부시장이 단장을, 정책기획관이 부단장을 맡는다. 실무조직은 ▲의료체계 구축 ▲지역발전 ▲SOC 등 정주여건 개선 ▲대학 지원 등 4개 전담반으로 구성해 분야별 사업과 지원방안을 검토한다.
지역과 정치권 등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운영해 현장 의견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한 ‘국민 제안 플랫폼’도 운영한다. 정부 ‘소통혁신24’와 통합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서남권 의료 인프라와 대학 경쟁력, 지역 발전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
통합특별시는 국민 제안과 전문가 자문, 지역 의견을 종합해 분야별 대책을 구체화하고 이달 중 ‘서남권 대도약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방침이다. 국가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해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의료혁신을 비롯해 정주여건과 대학, 산업 전반에 필요한 투자와 지원방안을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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