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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중‧고 현장 간담회…체육인재 육성 위한 지원 확대 모색 노후 훈련시설 개선·학생선수 맞춤형 지원 등 현장 의견 청취 2026-09-07
안애영 aayego@daum.net

교육감이 전남체육중·고등학교에서 학생 선수 지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제공/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이 전남체육중·고등학교를 찾아 학생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이 겪는 학교운동부 운영상의 어려움을 듣고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7일 전남체육중·고등학교에서 교육가족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체육교육 현장의 운영 여건을 살피고 무더위 속에서 훈련하는 학생선수와 지도자,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체육중·고등학교는 미래 핵심 역량과 인성·실력을 갖춘 체육인 양성을 목표로 육상·수영·양궁·태권도 등 19개 종목의 학교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21개를 획득했다.


간담회에는 김대중 교육감과 학부모회장, 학교운동부 지도자 등이 참석해 운동부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선수의 기량 향상과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훈련시설 개선 등 교육청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경우 전남체육중·고등학교 교장은 “올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며 “학생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체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향후 체육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남·광주 교육통합에 맞춰 체육 분야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특성화 체육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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