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5일 나주시 텃밭분양자를 대상으로 한 ‘공영텃밭 가을어울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시 공영텃밭에서 가을 농사를 준비하며 모종과 종자를 나누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나주시는 지난 5일 빛가람공원텃밭에서 공영텃밭 분양자들과 함께 ‘2026년 나주시 공영텃밭 가을어울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영텃밭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텃밭 활동을 돕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영텃밭을 분양받은 163가족이 참여해 가을 모종 나눔과 탄소중립 실천활동 등에 함께했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네잎클로버영농조합법인은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법인으로, 공영텃밭 이용자와 지역 청년농업인이 만나 지역농업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자들에게는 배추모종과 무종자 2종, 비료 등 가을철 텃밭 활동에 필요한 물품이 제공됐다. 참여자들은 나눔 받은 모종과 종자를 텃밭에 직접 심으며 가을 농사를 준비했다.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탄소모아 탄탄e’ 앱에 등록된 행사에 참여해 관련 실천활동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적립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모종 나눔과 농업 체험, 탄소중립 실천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영텃밭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을 경험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가을어울림 행사를 통해 공영텃밭 분양자들이 가을 농사를 준비하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며 “공영텃밭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공동체 교류를 이어가는 생활 속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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