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나주통합RPC의 왕건이탐낸쌀이 ‘2026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사진제공/나주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나주시의 나주통합RPC가 전남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연속 수상하며 품질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한 나주 쌀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나주시는 나주통합RPC가 ‘2026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나주통합RPC는 2023년과 2024년에는 장려상을 받았으며,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는 품종 순도, 외관, 단백질 함량, 식미 등 쌀 품질뿐 아니라 생산과 가공, 유통 과정의 관리 실태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나주통합RPC는 지역에서 생산된 벼를 수매한 뒤 건조·저장, 도정, 포장,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품질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나주시는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다시 건조저장시설(DSC)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설이 개선되면 수확기에 집중되는 벼를 보다 안정적으로 건조하고 저장할 수 있어 원료곡 품질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포장지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소비자 편의와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2026년 쌀 진공포장재 지원 통합특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포장 기반도 보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쌀의 신선도와 품질 유지력을 높이고 소포장과 프리미엄 소비 확대 등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생산·저장·가공·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고품질 쌀 생산과 나주 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농업인과 나주통합RPC 관계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생산부터 유통까지 더욱 탄탄한 기반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조저장시설 개보수와 포장·유통 지원 등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해 농업인은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찾을 수 있는 나주 쌀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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