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20회의 통합지원회의를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00여 명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지원했다.
박서양 가정행복과장(중앙)이 고흥군 통합지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통합지원회의는 매주 수요일 읍면 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군 협력부서 및 민간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환경 등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통합돌봄 전담팀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조정하며 지역 중심 통합돌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 한 명 한 명의 상황과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총 1,600여 건의 돌봄서비스가 연계·지원됐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읍면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대상자의 상황을 공유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군 가족행복과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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