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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협력회사 대표자와 현장 안전관리 힘 모은다 우수 대표자 19명 선발해 안전활동 공유 2026-09-01
안애영 aayego@daum.net

지난 8월 31일 한국전력은 충북 오송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기념식을 열었다.(사진제공/한국전력)[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한국전력이 협력회사 대표자가 직접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자율안전 체계 확산에 나선다. 한전은 2분기 동안 현장 안전문화를 선도한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19명을 선정하고 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했다.


한전은 지난 8월 31일 충북 오송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에서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 기념식을 열고 선정된 대표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이형주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우수 협력회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회사 대표자가 현장 안전관리에 직접 참여하고 실질적인 안전 책무를 이행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우수 대표자 19명에게 ‘자율 안전 실천 포상금’을 지급하고 ‘자율안전 선도 협력회사’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안전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회사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고용노동부 특강도 진행했다.


한전은 협력회사 대표자의 안전관리 참여가 현장 안전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협력회사 대표자 현장 안전점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력회사 대표자는 주 1회 이상 현장을 찾아 TBM(Tool Box Meeting·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을 주관하고 위험요인을 확인·조치하고 있다. 한전 사업소장과 협력회사 대표자는 월 1회 이상 합동 심층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위험요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경영자가 현장의 안전을 직접 챙기는 자율안전체계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전기공사협회와 협력해 협력회사가 자발적으로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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