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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사랑상품권, 기업에서 지역사회로 참여 이어져 6차 릴레이까지 8개 기업 동참…공직자·단체도 지역상생소비 실천 2026-09-01
안애영 aayego@daum.net

1일 ㈜무창과 ㈜효석이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양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광양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려는 움직임이 기업에서 지역사회로 이어지고 있다. 


1일 ㈜무창과 ㈜효석이 구매 릴레이에 동참한 데 이어 공직자와 여성단체, 지역사회단체도 참여하며 지역상생소비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광양시는 이날 시청 창의실에서 제6차 ‘지역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한 관내기업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동참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과 ㈜무창·㈜효석 대표 및 직원,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무창은 1,000만 원, ㈜효석은 700만 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이번 6차 릴레이까지 모두 8개 기업이 참여해 총 1억5,900만 원의 상품권을 구매했다.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는 기업의 직원 격려금과 포상금 등 현금성 지출의 일부를 광양사랑상품권으로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역에서 발생한 소득이 다시 지역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취지다.


기업뿐 아니라 공직자와 여성단체, 지역사회단체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청 지적직 공무원 모임이 300만 원,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100만 원, 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0만 원 등 총 650만 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했다.


현재 10여 개 기업이 추가 구매 의사를 밝힌 가운데 광양시는 기업들의 참여를 순차적으로 이어가고 기관·단체와 시민의 동참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정환 ㈜무창 대표와 김영석 ㈜효석 대표는 “기업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인 만큼 지역경제가 어려울수록 지역과 함께 상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을 위한 격려와 복지가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이번 릴레이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작은 실천이 다른 기업과 기관·단체의 참여로 이어져 지역상생소비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상품권 구매금액 자체보다 지역에서 소비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자는 공감대가 넓어지는 것이 이번 릴레이의 핵심”이라며 “기업과 기관·단체, 시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창출된 소득이 다시 지역에서 소비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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