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 영농폐기물 수거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 서
16개 읍·면 회원 693명이 한 해 동안 모은 농약 빈병 집중 수거
2026-09-01
강계주 igj2668@hanmail.net
강계주 igj2668@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한국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회장 송효수) 16개 읍·면 회원 693명이 한 해 동안 영농 현장에서 발생한 농약 빈병과 수화제 봉투 등 영농폐기물 1,500kg을 수거했다.
한국농촌지도자고흥군연합회에서 영농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앞장서 폐기물 수거에 나섰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회원들은 지난 8월 31일 각 읍·면에서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농업기술센터에 모아 종류별로 분류·정리했다. 분류·정리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해 소각할 예정이다.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운반해 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의 무단 방치와 소각을 예방하고 토양·수질 오염을 줄여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원들은 농번기 등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영농폐기물을 꾸준히 수거하며 농촌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송효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농사를 지으며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꾸준히 모은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드는 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스스로 농촌 환경을 지키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수거·분류와 자원순환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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