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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으로 떠나는 진도 섬 여행…‘섬 반값 여행’ 시작 관매도 선박 운임 50% 할인, 여행 경비까지 지원 2026-08-31
강성금 kangske19@naver.com

관매도 꽁돌 바위[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올가을 진도 관매도 여행을 반값으로 즐길 기회가 마련됐다. 진도군은 오는 11월 4일까지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 전남광주 섬 반값 여행’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광객의 여행 경비 부담을 완화해 체류형 관광과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섬 반값 여행’의 취지에 맞춰 관외에 거주하는 관광객은 관매도를 오가는 선박 운임의 50퍼센트(%)를 할인받을 수 있어 섬 여행에 대한 교통비 부담을 덜 수 있다.


진도군, ‘전남광주 섬 반값 여행’ 운영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도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 관광객(단체 관광객 제외)이며, 사전에 제이지투어(JG투어, 구 JN투어)에 회원가입하고 신청한 후 관매도를 방문하면 된다.


여행 경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선박 운임을 포함해 1인당 3만 원 이상을 소비해야 하며, 숙박, 음식, 체험비 등 인정되는 여행 경비의 50퍼센트(%)를 1인 최대 1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은 1인 1회에 한해 제공된다.)


진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매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낮추고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내 소비가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관매도는 고운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 울창한 곰솔림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관매 8경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관매도를 대표하는 명소인 ‘꽁돌바위’는 거대한 둥근 바위의 손가락 자국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옥황상제의 공깃돌이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이야기와 이를 가져가기 위해 내려온 하늘 장사가 관매도의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됐다는 전설이 전해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섬 반값 여행은 선박 운임 50% 할인과 여행경비 지원을 통해 관매도를 보다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이라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진도의 아름다운 섬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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