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기상청(청장 직무대행 주형돈)은 8월 30일 13시 44분 현재 전남광주 영광군 낙월면에 올해 신설한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CBS)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의 한랭건조한 공기가 부딪치면서 만들어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100㎜에 상당하는 강수가 관측됨에 따라, 지역민이 위험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즉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었다.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는 ① 1시간 누적강수량이 100㎜가 관측되거나, ② 1시간 누적강수량 85㎜와 15분 누적강수량 25㎜가 동시에 관측되었을 때 40dB의 알람을 동반하여 발송되며, 기존* 호우 긴급재난문자와 같이 휴대전화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읍면동 단위로 발송된다.
* 기존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기준: ‘1시간 50㎜ & 3시간 90㎜’ 또는 ‘1시간 72㎜’
기존 호우 긴급재난문자 수준을 넘어 재난성호우 발생 시 추가 경고함으로써 호우로 인한 위험상황을 지역민에게 신속히 알리고, 필요한 행동요령을 즉시 안내해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올해 추가로 신설된 긴급재난문자이다.
주형돈 광주지방기상청장 직무대행은 “올해 신설된 재난성호우 긴급재난문자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며, “내일(31일)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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