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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남악·오룡 연결하는 ‘올타2001번’ 운행 시작 9월 1일부터 주요 거점 16개 정류장 정차해 이동 시간 단축 2026-08-28
안애영 aayego@daum.net

목포시가 목포역과 하당, 남악·오룡지구를 연결하는 생활권 광역급행버스 ‘올타2001번’을 9월 1일부터 운행한다.(사진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시가 목포역과 하당, 남악·오룡지구를 연결하는 생활권 광역급행버스 ‘올타2001번’을 9월 1일부터 운행한다. 주요 거점만 정차하는 방식으로 이동 시간을 줄여 남악·오룡 주민의 목포역과 원도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올타2001번’은 목포 원도심과 신도심인 남악·오룡 생활권을 빠르게 연결하기 위해 신설됐다. 기존 노선보다 정차 정류장을 핵심 거점 위주로 줄여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노선은 삼학도(목포역)를 기점으로 목포경찰서, 용해동아아파트, 동신대한방병원, 하당중흥S클래스, 옥암푸르지오, 전남개발공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청사, 교육청, 오룡지구 주요 아파트 단지 등 16개 정류장에 정차한다.


친환경 전기 저상 좌석버스 2대가 투입되며 하루 10회 운행한다. 편도 소요 시간은 약 50분이다. 정차 정류장을 기존 일반 시내버스보다 약 50% 줄이고 백년대로를 중심으로 운행해 이동 시간을 약 40분 단축했다.


KTX·SRT 이용객을 위해 차내 좌석 일부를 탈거하고 캐리어 전용 적재 공간도 마련했다. 요금은 좌석버스 기준 2,400원이다.


목포시는 남악·오룡 주민들의 목포역과 원도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과 행정협력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총 1억7,500만 원을 분담하는 등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에 나섰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타2001번 운행으로 남악·오룡 주민들의 목포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르고 편리한 스마트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앞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사전 예약 방식의 수요응답형(DRT) 버스 도입도 검토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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