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여수 인구 26만선 흔들, 159개 정책 전면 재점검 청년 유출·정주여건 집중 분석…전 부서 공동 대응 2026-08-26
안애영 aayego@daum.net

여수시청 전경[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159개 인구정책 사업을 전면 재점검하고, 일자리·주거·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을 아우르는 대응에 나선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여수시 인구는 26만 1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11명 감소했다. 여수시 자체 집계에서도 8월 20일 기준 26만 22명으로 줄어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각종 지원사업과 전입 장려책만으로는 인구 감소 속도를 늦추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인구정책을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주 여건을 함께 개선하는 종합적인 도시 전략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우선 2026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따른 159개 인구정책 사업의 성과와 달성률을 긴급 중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 실적이나 예산 집행에 그치지 않고, 청년이 실제 지역에 머무르고 가족이 정착하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인구영향평가를 사전·사후로 확대한다. 정책 수립 단계에서 인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 시행 후에는 실제 효과를 분석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구감소 대응 TF도 강화한다. 부서별 사업을 인구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전 부서가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영학 시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시의 핵심 현안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일자리와 주거, 교육, 의료 여건 개선 등 생활인구 활성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총력을 기울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