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룡 jnnews.co.kr@hanmail.net
[전남인터넷신문]서창완이 아시안게임을 20여일 앞두고 열린 전초전 성격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혼성계주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송진호)와 전남근대5종협회(회장 전희섭)에 따르면, 서창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구 전남도청)이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구이양에서 개최중인 2026 세계근대5종선수권대회 혼성계주에서 성승민(한국체육대학교, 4년)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창완·성승민은 25일 열린 혼성계주에서 펜싱 1위(250점), 수영 4위(332점, 53초69), 레이저런 2위(514점, 13분06초60)등 총점 1,096점을 기록하며 종합 정상에 올랐다.
장애물 경기는 현지 우천으로 인해 실시되지 않았다.
이번 금메달은 오는 9월 19일부터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불과 20여 일 앞두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 무대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컸다.
또한 서창완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오는 9월 개최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기대감도 최고조로 높였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서창완이 지난 5월 2026 UIPM 근대5종 월드컵 2차 대회 개인전 금메달과 8월 전국 근대5종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서창완은 28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을 달성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과 전남 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서창완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값진 금메달을 획득한 만큼 이번 성과가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스포츠산업과장은 “서창완 선수가 남은 개인전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아시안게임에서도 전남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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