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순천 용계산, 숲에서 머무는 치유공간으로 키운다 숲길·물·향기 활용한 치유공간 확충 2026-08-25
안애영 aayego@daum.net

용계산 치유의 숲 데크길(사진제공/순천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순천시가 지난 3월 문을 연 용계산 치유의 숲을 중심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이용환경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체류형 산림복지 기반을 구축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숲을 통해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유공간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용계산 치유의 숲은 서면 구상리 일원 65.9ha 규모로 조성됐으며, 50년 이상 된 편백숲과 계곡을 활용한 치유센터, 치유숲길, 계곡물 치유장, 맨발숲길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직장인, 건강회복이 필요한 대상자, 가족·어린이 등 이용자의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숲길 걷기와 맨발 걷기, 계곡 소리 명상, 오감 체험 등을 통해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돕는다.


시는 편백숲과 계곡을 활용한 물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계절과 대상에 맞는 산림치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치유환경 개선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치유센터 진입 구간에는 차량과 보행 동선을 분리한 계곡 데크길을 조성하고, 숲길과 편백·명상·물·향기 등을 주제로 한 테마 치유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용계산 입구부터 치유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도 정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숙박형 산림휴양시설과 진입도로 개선을 추진하고, 치유와 휴양,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산림복지 모델을 구축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자연휴양림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치유관광 콘텐츠도 확대할 방침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용계산 치유의 숲은 시민 누구나 숲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이라며 “치유환경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순천을 대표하는 치유산업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의 무단 전제나 복제를 금합니다〉

최신 기사

포토뉴스

지역권뉴스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