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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박람회 기간 관내 여객선·도선 운임 50% 지원 타지역 방문객 대상 전 항로 확대… 예매·발권 단계서 자동 적용 2026-08-24
안애영 aayego@daum.net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에 맞춰 여수 전역의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관내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하는 타지역 방문객에게 운임의 50%를 지원한다.(사진제공/여수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에 맞춰 여수 전역의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관내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하는 타지역 방문객에게 운임의 5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섬박람회가 개막하는 9월부터 연말까지 추진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당초 부행사장인 개도와 금오도 운항 노선을 중심으로 검토됐으나, 박람회 개최 효과를 여수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관내 전체 여객선 및 도선 항로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타지역민은 예매 및 발권 단계에서 유류할증료와 터미널이용료를 제외한 여객운임의 50%를 별도 환급 절차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차량운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녹동~거문 항로의 평화훼리11호와 은해페리호, 한국해운조합 운임지원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 정기 도선인 제2월호호, 여수경도골프앤리조트호, 부도호 등 일부 선박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박람회를 계기로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여수의 섬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관내 섬 지역이 매력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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