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애영 aayego@daum.net
폐건전지 분리배출 요령 안내문(제공/목포시)[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목포시가 생활 쓰레기 수거 과정의 안전사고를 막고 자원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리튬이온배터리의 올바른 분리배출 지침을 안내하고 나섰다.
최근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 무선청소기 등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소형 가전이 늘면서 폐배터리가 일반 종량제봉투에 섞여 배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수거 및 운반 중 충격이나 압착을 받으면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일반 쓰레기와 분리해야 한다.
배출 시 소형 전자제품은 배터리를 분리해 전용 수거함에 넣어야 하며, 분리가 어려운 제품은 제품 자체를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특히 손상된 배터리는 단자에 테이프를 붙여 접촉을 차단한 뒤 랩으로 감싸 배출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의 분리배출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재사용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 500g(AA형 기준 약 20개), 종이팩 500g(1,000㎖ 기준 약 17개), 투명페트병 40개당 20리터 재사용 봉투 1장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폐배터리를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실천이 화재 예방과 자원 재활용으로 이어진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앞으로 관내 공동주택 전용 수거함 점검을 강화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SNS 등을 통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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